건설사[시공사/시행사] #63
입주민 이슈 #21: 철근, 콘크리트 업체 셧다운으로 입주가 밀리지 않을까?
[시공사 공문 공유] 한라비발디센트로 2개월 공기연장 요청의 건
설명
안녕하세요. 장유역 한라비발디센트로 입주예정자 협의회 회장입니다.
표제건 관련하여 시공사에서 공기연장 2개월을 협조해달라는 요청 공문이 입예협으로 발송되었습니다.
공기연장은 학교 전학이나 전세, 월세 계약기간 등 생활적인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자 후불제인 저희 단지 같은 경우 2개월이 밀리면 84기준 대출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약 250만 원 정도의 추가 이자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해당 사실에 대해 현장이 아주 촉박하고 힘든 상황임은 공감하나 입주자 입장에서 공기연장에 협조하긴 힘들며 필연적으로 해야 한다면 보상 없이는 협상이 힘들 것으로 시공사 담당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따라서 공기 준수를 위해 다른 방안을 시공사와 논의해야 하며 공기 지연의 주원인인 노조 관련이 심각한 상황으로 노조 집회나 공사방해가 보이면 시공사가 노조에 대응하긴 힘드니 저희가 나서서 신고도 넣고 민원도 넣고 해서 일정 준수를 위해 함께하여야 합니다.
공기 지연은 타 아파트들과 동일하게 아래와 같은 사유입니다.
아래
1. 화물연대 파업과 각종 노고 관련 파업으로 인한 많은 공사에 차질이 있었으며 이로 인한 공사중 단일이 60일이 소요됨.
2. 레미콘이 주 6일 근무였으나 민주노총 부산 건설기계지부의 레미콘 주 5일제 시행 통보로 35일 작업일수가 줄어듦.
해당 건 관련해서 사회적으로 건설업계에선 큰 이슈로 여러 단지들이 공기연장을 하고 있습니다.
입예협과 시공사인 한라 측과는 소통이 원활하다보니 입주민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혹시나 연장이 되더라도 당황스럽지 않게 이슈를 미리 공유해 주고 있으나 지연 논의가 나오지 않는 단지도 상황(노조 파업)은 동일한 상황입니다.
공기연장은 입주예정자와 시행사, 신탁사, 지주은행, 김해 시청 등 대외적 협의가 필요하며 공사비 증액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쉽게 결정될 상황은 아닙니다.
타 아파트 LH나 공공임대같이 나라에서 하는 현장은 다소 연장이 쉽지만 민간 업체는 지체보상금이나 연계된 부분들이 많아서 시공사 입장에선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시공사 입장에선 최선의 방법을 찾고자 하는 노력의 한 방법으로 공기연장이 확정된 건 아니고 하나의 방인이라고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력
#1
Shin Young-gyun이(가) 일년 이상 전에 변경
공공·임대주택 유례없는 입주 연기 날벼락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300&key=20230305.99001001067
공사비 급등에 배상금까지…건설사는 '괴로워'
https://v.daum.net/v/20230302173404918?x_trkm=t
건설노조 총파업...28일 전국 레미콘 ‘또’멈춘다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302231253475740431
#2
Shin Young-gyun이(가) 일년 이상 전에 변경
공기연장 관련 계약서에 노조파업 면책이 아직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포함시키려는 주택법 개정을 진행중입니다.
아파트 입주 지체보상금, ‘건설노조 파업’ 원인이면 면제?
https://www.hani.co.kr/arti/economy/property/1080623.html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advoryoon&logNo=222943944043&proxyReferer=
#3
Shin Young-gyun이(가) 일년 이상 전에 변경
- 유형을(를) 입주민 이슈에서 건설사[시공사/시행사](으)로 변경되었습니다.
#4
Shin Young-gyun이(가) 일년 이상 전에 변경
공기지연은 확정된건 아니고 시공사가 현재 노조로 인해 공기를 맞추기위해 현장이 힘든상황임을 알려주는거고 아직 1년넘게 기간이 남았으니 공기연장 외 다른 여러방법을 통해서 해결하도록 시공사도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5
Shin Young-gyun이(가) 일년 이상 전에 변경
- 상태을(를) 신규에서 해결(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상위 일감을(를) #21(으)로 지정되었습니다.